"한번 보여주겠다" 레드벨벳 웬디, 7년 만에 '불후' 첫 출격

김노을 기자 / 입력 : 2022.10.22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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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그룹 레드벨벳 멤버 웬디가 7년 만에 솔로로 '불후의 명곡'에 출연한다.

22일 오후 방송되는 '불후의 명곡' 578회는 전설의 K-POP 특집 1부로 꾸며진다. 플라워, 몽니, 이지훈, KCM, 가희, 박재정, 레드벨벳 웬디, WOODZ(조승연), 김기태, GHOST9 등이 출연해 자신이 선택한 전설의 곡을 재해석한다.


이날 웬디와 웬디와 우즈(조승연)는 '불후의 명곡' 출연을 앞두고 서로에게 어떤 곡을 골랐는지 함구할 정도로 이번 무대를 위해 치밀한 준비를 했다고 밝힌다.

웬디는 가수의 꿈을 꾸게 만들어준 나얼의 '같은 시간 속의 너'를 선곡한다. 웬디는 청아한 목소리와 탄성을 자아내는 고음으로 관객들을 단번에 사로잡는다. 우즈는 영화 '라디오 스타'의 OST '비와 당신' 무대를 꾸미는데, 변주하는 편곡 속에서 자신만의 색깔을 오롯이 담아내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특히 웬디와 우즈의 맞대결 성사 여부에 기대가 모인다. 경연 전부터 서로를 의식했던 만큼 두 사람이 대결 할 수 있을지, 대결한다면 그 결과에 비상한 관심이 모이는 것. 웬디는 "한번 보여주겠다"며 당차게 나섰고, 우즈는 "두고 보겠다"라고 응수하며 치열한 기 싸움을 벌인다. 22일 오후 6시 1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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