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 이지훈 "25년째 재발견 당하는 중..정점 찍고파"[별별TV]

정은채 인턴기자 / 입력 : 2022.10.22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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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불후의명곡' 방송화면 캡쳐


가수 이지훈이 대중의 평가에 아쉬운 마음을 표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 에서는 K-POP의 길을 열어준 원조 한류스타부터, K-POP의 현재는 물론


미래를 이끌어갈 차세대 루키까지 총 출동하여 '전설의 K-POP 특집' 무대가 꾸며졌다. 이지훈, KCM, 박재정, 웬디, 플라워, 몽니, WOODZ, 가희, 김기태, 그리고 GHOST9가 출연해 자리를 빛냈다.

이 날 이지훈은 '불후의명곡' 출연을 위해 노래보다 다이어트에 신중을 기했다며 2주동안 4kg을 감량했다고 전했다. 그리고 많은 대중들이 불후의명곡에만 출연하면 '이지훈의 재발견'이란 얘기가 많은데 이 부분에 대해 서운하다고 언급했다.

"사실 불후의명곡 뿐만 아니라 뮤지컬 무대에 설 때도 '이지훈이 저렇게 노래를 잘했나?' 라는 댓글이 많다. 25년동안 아직도 재발견만 당하고 있어서 언제쯤 저를 발견해주실까 싶다"고 전했다. "아쉬움이 있다. 그래서 오늘 무대를 통해서 정점을 찍고 싶은 마음으로 출연하게 됐다"고 솔직한 출연소감을 전했다.


이에 그룹 플라워의 고유진은 "외모가 너무 출중해서 상대적으로 그렇게 생각하시는 것 같다"라며 이지훈을 위로하는 모습을 보였다.

정은채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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