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 박재정 "우승 못 해봤지만 자존심 안 상해..또 나오면 돼" [별별TV]

정은채 인턴기자 / 입력 : 2022.10.29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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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불후의명곡' 방송화면 캡처


'불후의명곡' 박재정이 긍정적인 포부를 모습을 보였다.

2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 에서는 K-POP의 길을 열어준 원조 한류스타부터, K-POP의 현재는 물론


미래를 이끌어갈 차세대 루키까지 총 출동하여 '전설의 K-POP 특집' 무대 2부가 꾸며졌다. 이지훈, KCM, 박재정, 웬디, 플라워, 몽니, WOODZ, 가희, 김기태, 그리고 GHOST9가 출연해 자리를 빛냈다.

이 날 MC이찬원은 박재정을 "불후의명곡 역대 출연자 중 가운데 가장 욕망에 불타고 있는 출연자이다"라고 소개했다. MC김준현은 "14번을 출연했는데 단 2승 밖에 하지 못했다. 그것도 2연승이 아닌 1승 한 번 씩이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박재정은 "맞다. 그러나 사실 자존심은 크게 상하지 않는다. 또 나오면 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새로운 음악과 노래로 계속 하면 된다"라며 긍정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그러나 " 출연하면서 우승하고 싶은 마음은 항상 있었다. 그 마음을 가져야만 더 열심히 준비할 수 있었다"라며 '불후의명곡' 무대에서의 우승 대한 강한 열정을 숨기지 않았다.

이에 KCM은 "이번 재정이의 리허설 무대부터 모니터를 했는데 이번 무대 기대하셔도 좋다"라 했고, MC김준현 역시 "무대에 물리적으로 많이 쏟아부었다는 소문이 있더라"라며 박재정 무대에 대한 강한 기대감을 보였다. 이에 박재정은 "맞다. 크게 준비했다. 콘서트 멤버분들을 많이 모셨고, 다른 분들이 코러스를 불렀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서 콰이어만 무려 30명을 불렀다"라며 14번째 출연만에 우승을 노리는 강한 포부를 과감없이 드러냈다.


정은채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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