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주년 컴백' 카라 '2022 MAMA AWARDS'서 최초 신곡 무대 [공식]

윤성열 기자 / 입력 : 2022.11.10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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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CJ ENM
7년 만에 완전체 컴백을 예고한 걸 그룹 카라가 '2022 MAMA AWARDS' 무대에 오른다.

10일 CJ ENM에 따르면 카라는 '2022 MAMA AWARDS' 퍼포밍 아티스트로 이름을 올렸다.


오는 29일 오후 6시 15주년 기념 앨범 '무브 어게인'(MOVE AGAIN) 발매를 앞두고 있는 카라는 같은 날 일본 교세라 돔 오사카(Kyocera Dome Osaka)에서 열리는 '2022 MAMA AWARDS'에서 신곡 무대를 최초 공개할 예정이다.

카라는 '미스터', '점핑', 'STEP', '루팡'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표하며 K팝 대표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오리콘 주간 싱글 차트 1위, 걸 그룹 최초 일본 도쿄돔 단독 콘서트 개최 기록을 가진 만큼, 일본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일본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공개될 카라의 신곡 무대에 더욱 관심이 집중되는 배경이다.

'2022 MAMA AWARDS'는 앞서 1차 퍼포밍 아티스트로 스트레이 키즈, 있지, 투모로우바이투게더, 트레저, 아이브, 케플러 등을 공개했다. 이어 2차 퍼포밍 아티스트로 효린, 지코, 임영웅, 포레스텔라, (여자)아이들, 비비, NiziU(니쥬), 엔믹스, 뉴진스, '스트릿 맨 파이터' 크루 등의 출연을 알렸다.


한편 CJ ENM은 'Mnet ASIAN MUSIC AWARDS'를 'MAMA AWARDS'로 리브랜딩한다. 리브랜딩 후 처음으로 열리는 '2022 MAMA AWARDS'는 일본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오는 29일과 30일 이틀간 열리며, 온라인으로도 전 세계 생중계된다.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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