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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영희 SNS 캡처 |
김영희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개며느리라는 신박한 프로에 합류하게 되었습니다. 개그우먼 며느리들과 시어머니들의 고부 갈등 일체 없는 둘만의 많은 시간들. 오늘은 스튜디오 녹화 다녀왔습니다. 저는 3회 때 나옵니다"라며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김영희는 또한 "선배님들 후배님들 오빠 동생까지 너무 반가웠어요. 편한 사람들과 함께 일하는 건 엄청난 행복이죠. 다음 녹화 때 또 봐요"라며 동료들과의 애정을 과시한 데 이어 "그저 나 잘 되길 바라는 로시언니는 힘 실어 준다고 세상 화려한 옷을 입혀주셨어요. 너무 이쀼!(옷이!) 엄청난 비즈들이 움직일 때마다 방울소리 내줘서 오늘 오신 분들 내년 신년운세 봐드릴 뻔 했네요"라는 글로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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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영희 SNS 캡처 |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편안하고 진솔한 방송 기대할게요", "편안한 미소가 요즘 너무 보기 좋아요", "활발한 활동 시작하시길" 등 뜨거운 응원을 전했다.
한편 김영희는 올해 40세로, 지난해 1월 10살 연하 전 야구선수 윤승열과 결혼식을 올렸다. 또 지난 9월 딸 해서 양을 출산했다.
이시호 기자 star@mtsta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