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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두아 리파 인스타그램 |
두아 리파는 14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2022 카타르 월드컵 개막식 공연에 관한 어떤 조율도 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이어 "멀리서 영국 대표팀을 응원할 것이다. 카타르가 개최국이 되었을 때 약속한 인권 공약을 이행할 때 (카타르에) 방문하는 것을 고대하고 있다"고 일침했다.
두아 리파의 이 같은 일갈은 2022 카타르 월드컵 개막을 앞두고 불거진 인권 문제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최근 인권 단체들은 2022 카타르 월드컵 경기장 건설에 참여했던 이주 노동자들이 노조 결성을 금지 당하고 차별, 착취를 당했다고 고발해 파장이 일었다.
김노을 기자 sunset@mtsta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