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독일 신성’ 영입전 뛰어들었다…리버풀-맨유와 경쟁

스포탈코리아 제공 / 입력 : 2022.11.14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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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첼시가 유수파 무코코(18,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를 영입할 준비를 마쳤다.

스페인 ‘피챠헤스’는 14일(한국시간) “첼시가 무코코 영입전에 가세했다. 리버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와의 경쟁이 불가피하다”라고 보도했다.


무코코는 독일 축구의 미래를 이끌 재목으로 평가받는다.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올시즌 도르트문트 주전 공격수 자리를 꿰차면서 리그 14경기 6골 4도움을 터트렸다.

독일 A대표팀 승선이라는 보상까지 받았다. 무코코는 지난 11일 발표된 독일 A대표팀 최종 명단에 깜짝 발탁되면서 전세계의 시선을 한 몸에 받았다.

자연스레 빅클럽의 관심까지 쏟아지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리버풀 맨유에 이어 이제는 첼시까지 무코코 영입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적 가능성은 낮지 않다. ‘피챠헤스’는 “무코코는 엘링 홀란드의 맹활약을 지켜봤을 것이다. 그렇다면 홀란드의 길을 따라 걷고 싶어할 가능성이 높다”라고 분석했다.

이어 “프리미어리그는 모든 선수들이 뛰고 싶어하는 곳이다. 빅클럽의 제안이 들어온다면 도르트문트는 무코코를 지키기 어려울 것이다”라며 이적 가능성을 열어놨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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