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아' 설현 "임시완 오빠 첫 만남부터 편하게 대해줘 믿고 따라갔다"

한해선 기자 / 입력 : 2022.11.15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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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임시완, 설현이 15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진행된 지니TV 오리지널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인생 파업을 선언한 자발적 백수 ‘여름’과 삶이 물음표인 도서관 사서 ‘대범’, 일상에 지친 우리를 위로해 줄 두 청춘의 쉼표 찾기 프로젝트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는 오는 21일 공개된다. /2022.11.15 /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


그룹 AOA 설현이 배우 임시완과 편안한 케미를 자랑했다.

15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지니 TV 드라마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극본 홍문표 이윤정, 연출 이윤정 홍문표, 이하 '아하아')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윤정 감독, 설현, 임시완이 참석했다.


설현은 임시완과의 호흡에 대해 "시완 오빠는 처음 만났을 때부터 편하게 대해주셨다. 서로 아이돌 출신 배우란 걸 인지 못하고 배우로서 작품에 참여했다. 오빠가 편하게 대해주고 현장을 잘 이끌어줘서 나는 정말 믿고 따라갔다. 나보다 경험이 많아 믿을 수 있었다"고 훈훈함을 전했다.

설현은 인생의 버킷리스트가 있는지 묻자 "나는 요리를 굉장히 못 한다. 요리를 배우는 게 내 버킷리스트다. 1년의 시간이 주어진다면 요리를 열심히 해서 자격증을 딴다든지 다른 사람에게 자신있게 요리를 선보이고 싶다"며 "나는 한식을 제일 잘하고 한식을 제일 못한다"며 웃었다.

'아하아'는 인생 파업을 선언한 자발적 백수 여름(김설현 분)과 삶이 물음표인 도서관 사서 대범(임시완 분)의 쉼표 찾기 프로젝트.


'아하아'는 21일 지니 TV, seezn(시즌)을 통해 공개되며, ENA 채널에서는 21일 오후 9시 20분 첫 방송된다.

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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