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래원, 연애 토크 중 "난 거짓말 안 하는 스타일" [런닝맨]

윤성열 기자 / 입력 : 2022.11.19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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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SBS
배우 김래원이 '런닝맨'에서 혹독한 예능 적응기를 치른다.

19일 SBS에 따르면 오는 20일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김래원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26년 차 배우지만 버라이어티 예능 경험이 많이 없는 김래원은 오프닝부터 긴장을 감추지 못했다.

이를 지켜보던 유재석은 "(김래원을) 자주 볼 수 없으니 더 혹독하게 트레이닝해야 한다"며 김래원의 일일 예능 조교를 자처했고, "대충 하다가 보내면 안 돼", "더 크게 말해 래원아"라며 스파르타 예능 수업에 나섰다.

'예능 조교' 유재석의 지도에 김래원은 특유의 저음 목소리로 게임을 실시간 중계하는 '동굴 수다맨'으로 변신했고, 호탕한 웃음과 끊임없는 리액션으로 유재석의 예능 애제자로 등극했다.


이에 멤버들은 "(분량) 뽑아낸다. 뽑아내", "전 형한테 미치고 싶어요"라며 감탄했고, 현장은 모두 '김래원 바라기'가 됐다는 후문이다.

또한 김래원은 멤버들과 연애 토크를 이어가던 중 "나는 거짓말 안 하는 스타일"이라며 진솔한 로맨티스트 면모를 보였고, 본인의 러브스토리를 전하며 현장을 달궈 궁금증을 자아냈다. 오는 20일 오후 5시 방송.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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