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배우 사와무라 잇키가 박은빈에 대한 팬심을 표현했다.
사와무라 잇키는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천사였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팬미팅'이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박은빈의 팬미팅 포스터 앞에서 사진을 찍고 있는 사와무라 잇키의 모습이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마스크를 쓰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그의 모습에서 박은빈을 향한 팬심이 느껴진다.
박은빈은 첫 아시아 팬미팅 투어 '2022 PARK EUN-BIN Asia Fan Meeting Tour
박은빈이 주연을 맡은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일본에서도 큰 사랑을 받았다. 그는 한 매거진을 통해 "이야기를 듣고 정말 놀랐다. 언어유희적인 농담도 많아서 (해외분들이) 온전히 공감하기가 쉽지 않으셨을 텐데, 재미있게 봐주셨다니 신기하고 감사했다"며 일본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사와무라 잇키는 1996년에 드라마 '별의 금화'로 데뷔했으며 많은 드라마와 영화를 통해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최근 방송 중인 '킨다이치 소년의 사건부 5'(소년 탐정 김전일)에 출연 중이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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