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마르 조별리그 다 못 뛴다... 브라질 '위기' 20년 만에 우승 도전인데

이원희 기자 / 입력 : 2022.11.26 10:17 / 조회 : 17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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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목 부상을 당해 조별리그 결장 가능성이 높은 네이마르(왼쪽). /사진=AFPBBNews=뉴스1
우승후보 브라질이 '에이스' 네이마르(30·PSG) 없이 조별리그를 치르게 생겼다.

영국 축구전문매체 90MIN는 25일(한국시간) 브라질 글로보의 소식을 빌려 "네이마르와 다닐루(유벤투스)가 더 이상 조별리그에 뛰지 않는다. 대신 토너먼트가 시작되면 복귀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네이마르는 지난 24일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G조 1차전 세르비아와 경기에 선발 출전했지만, 상대 수비수와 충돌 후 오른쪽 발목 통증을 호소했다. 결국 후반 34분 교체아웃됐다. 당시 네이마르는 부상 상태를 직감했는지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부상 상태가 꽤 심각한 것으로 보인다. 브라질은 조별리그 2차전 29일 스위스, 내달 3일에 열리는 조별리그 3차전 카메룬전까지 네이마르 없이 치를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이미 브라질 축구협회는 이날 네이마르와 다닐루가 스위스전에 결장할 것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브라질은 2002년 한일월드컵 이후 20년 만에 월드컵 정상을 노린다. 이번 대회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힐 정도로 분위기가 좋았는데, 초반부터 네이마르 부상이라는 '위기'를 맞게 됐다. 현재 브라질은 1승(승점 3)을 기록 중이다.

우려했던 일이 터졌다고 볼 수 있다. 영국 디애슬레틱은 월드컵 직전 브라질의 약점 중 하나로 네이마르의 부상이 많다는 점을 들었다. 소속팀 PSG에서는 물론, 브라질 대표팀에서도 부상 악몽이 있었다. 네이마르는 2014년 브라질 월드컵에서도 대회 8강전 콜롬비아전에서 척추 골절상을 입어 남은 경기에 뛰지 못했다. 지난 2019년 코파 아메리카에서도 발목 부상을 당했다. 이번 카타르 월드컵에서도 부상 악몽에 발목이 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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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마르. / 사진=AFPBBNews=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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