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갑부 EPL 클럽 '이강인' 영입 문의... "B.실바 닮은 창의적 MF"

이원희 기자 / 입력 : 2022.11.26 16:49 / 조회 : 3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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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카타르 월드컵 우루과이전에서 월드컵 데뷔를 이룬 이강인(왼쪽). /사진=뉴시스 제공
'초갑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클럽 뉴캐슬이 '골든보이' 이강인(21·마요르카)의 영입을 노린다.

영국 더하드태클은 26일(한국시간) "뉴캐슬이 1200만 유로(166억 원)로 평가받는 한국의 스타 이강인 영입에 대해 문의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전했다. 매체는 뉴캐슬이 올 시즌 리그 4위, 또 컵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올리기 위해 내년 1월 겨울 이적시장에서 전력 보강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많은 돈을 보유하고 있는 뉴캐슬이 당장 1월에라도 데려올 수 있다고 예상했다.

이강인은 올 시즌 최고의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있다. 마요르카 주전 멤버로 활약하며 리그 14경기에 출전해 2골 3도움을 기록 중이다. 194cm 장신 공격수 베다트 무리키와 찰떡호흡을 과시하고 있다. 매체는 "이강인은 의심할 여지없이 마요르카의 최대 무기 중 하나"라고 소개했다.

현재 이강인은 2022 카타르 월드컵 한국 축구대표팀에 발탁돼 꿈의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다. 지난 24일에 열린 우루과이전에도 교체 출전해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경기는 0-0 무승부로 끝났다. 더하드태클도 "이강인이 우루과이전에서 교체투입 후 긍정적인 영향을 끼쳤다"고 평가했다.

특히 이강인을 맨시티 레전드 다비드 실바(현 레알 소시에다드), 포르투갈 미드필더 베르나르두 실바(맨시티)와 비교하기도 했다. "이강인의 뛰어난 개인기와 좁은 공간에서의 탈압박 등 플레이 스타일 닮았다. 왼발을 사용하는 창의적인 미드필더"라고 설명했다. 또 이강인이 21세밖에 되지 않았다는 것을 주목하며 "장기적으로 뉴캐슬의 핵심 선수로 성장할 잠재력을 갖췄다"고 전했다.

뉴캐슬은 다양한 공격형 미드필더에게 관심을 보내고 있다. 그만큼 필수 보강 포지션으로 꼽힌다. 이강인을 비롯해 레스터시티(잉글랜드)의 에이스 제임스 매디슨와 연결되고 있다. 하지만 매체는 "비용적인 측면에서 더 효율적"이라며 이강인에게 더 높은 점수를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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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카타르 월드컵 우루과이전에서 교체 투입되는 이강인(왼쪽).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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