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트립2' 윤두준, 군부대 찾아가 "제2의 고향" [별별TV]

김옥주 인턴기자 / 입력 : 2022.11.26 23:27 / 조회 : 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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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배틀트립2' 방송 화면 캡쳐
'배틀트립2' 윤두준이 군부대를 찾았다.


26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배틀트립2'에는 그룹 하이라이트 윤두준, 손동운의 강원도 인제 여행기가 그려졌다.

이날 윤두준은 손동운과 함께 강원도 화천으로 향하는 차에서 "인제에 와 본 적 있냐"라고 물었다. 손동운은 "인제는 와본 적이 없는 것 같다"고 답했다. 윤두준은 "강원도 인제. 제2의 고향"이라고 말했다. 이에 손동운은 "군 생활을 인제에서 하셨지 않냐. 인제 하면 생각나는 먹거리들이 있냐"라고 물었다.

윤두준은 "그 맛집도 다 준비했습니다. 팬투어지만 저도 팬클럽 지분이 있다고 해 초반에 여행을 설계했다. 주소 찍어둔 곳으로 일단 가 달라"고 답했다. 이에 손동운은 "어디로 간다는 거냐"라고 불안해했고, 윤두준은 "가 보시면 안다"라고 답하며 장소로 향하는 길을 내비게이션이 필요 없을 정도로 안내했다. 첫번째 장소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된 가운데, 도착한 장소는 윤두준이 근무했던 군부대였다.

윤두준은 "미쳤다. 나의 집이였던 자대다. 이곳에서 제가 위병 근무하면서 고생했다. 지금 잡초들이 너무 많이 자랐다. 마음 같아선 들어가서 잡초라도 뽑아야 하는데"라고 말해 과거를 회상했다. 이에 허경환은 "아니 여행 와서 군대 얘기를"리고 황당해했다. 손동운은 "여기서 한 20분을 이야기했다"라고 괴로워했다.


김옥주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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