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핫피플] 위기의 메시, 마라도나 통산 월드컵 21경기 출전과 동률

스포탈코리아 제공 / 입력 : 2022.11.27 04:31 / 조회 : 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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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카타르(루사일)] 이현민 기자= 탈락 위기에 몰린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가 레전드 디에고 마라도나의 기록에 도달했다.

메시의 아르헨티나는 27일 오전 4시(한국시간) 카타르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멕시코와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C조 2차전을 치르고 있다. 전반이 진행된 현재 0-0 접전을 펼치고 있다.

메시는 멕시코전 투톱 공격수로 출전해 라우타로 마르티네스와 호흡을 맞추고 있다. 부지런한 움직임으로 멕시코 골문을 조준하고 있다.

그는 이날 출전으로 마라도나가 보유한 월드컵 통산 21경기 출전과 동률을 이뤄냈다. 레전드 기록과 동률을 이룬 영광스러운 순간이다.

그러나 메시는 감격에 젖을 여유가 없다. 사우디 아라비아전에서 1-2 패배를 당한 아르헨티나는 멕시코전 패한다면, 16강 진출에 실패한다. 마지막 월드컵에서 우승을 노리던 메시 입장에서 반드시 승리해야 16강행 희망을 살릴 수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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