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남2' 이천수, 일지옥에 빠진 고흥 사위..최고 6.6% [종합]

이덕행 기자 / 입력 : 2022.11.27 11:18 / 조회 : 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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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26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 시청률이 5.1%(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로 동시간대 예능 1위를 이어갔다.

특히, 장모를 돕기 위해 처가를 찾은 이천수가 고추를 따던 중 무심코 눈을 비벼 쓰라림을 호소하자 장모가 손등으로 눈을 닦아주는 순간 6.6%의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처가를 방문한 이천수가 일지옥에 빠진 이야기가 그려졌다.

다친 다리가 회복되지 않은 장모가 고구마 수확을 걱정하자 이천수는 아내 심하은과 큰딸 주은이를 데리고 고흥으로 향했다.

고구마 밭에 가기 전 자신의 단골 미용실로 이천수를 데려간 장모는 강한 바람에도 끄떡없는 스타일로 완벽 변신시켜 주었고 기력 보충을 위해 장어 구이를 먹이는 등 남다른 사위 사랑을 뽐냈다.

이천수는 식사 후 도착한 800여 평 고구마 밭에 당황하기도 했으나 가족들과 함께 열심히 일해 장모에게 칭찬을 들었다.

고구마 15상자 수확이 끝나자 장모는 "고추 좀 따고 가자"라며 고추밭으로 이끌었고 이천수는 "어머니 일 시키려고 머리도 하고 장어도 사주신 거에요?"라 물었다.

그러나 일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5포대 가득 딴 후 장모는 고추밭 옆의 유자나무를 가리키더니 유자를 따러 가자고 했다. 이번에는 새참을 먹으며 쉴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던 이천수는 "어머니 저번 하고 똑 같잖아요"라며 불만을 토로했고 장모는 "아들아 일이 눈에 보이니까 어쩔 수가 없다"라 했다.

툴툴거리던 이천수는 심하은의 외삼촌이 가져온 유자 막걸리를 먹고 다시 힘을 내 유자 수확에 나섰지만 일을 하던 중 갑자기 코피를 흘렸다. 놀란 장모는 이천수에게 쉬라고 했지만 이어진 "우리 하은이 봐라 끄떡없다"라는 말에 자극받은 이천수는 다시 일을 시작했다.

유자 6바구니를 채운 후에야 이날의 일이 마무리되었고, 장모는 "대견하다 우리 아들"이라면서 맛있는 것을 해주겠다고 해 미소를 불러왔다.

이덕행 기자 dukhaeng1@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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