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룹' 김혜수, 배인혁 죽인 진범 알았다..옥자연X강찬희 역모[★밤TView]

안윤지 기자 / 입력 : 2022.11.27 22:46 / 조회 : 5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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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슈룹' 방송 캡처
'슈룹' 배우 김혜수가 계속된 조사 끝에 아들 배인혁을 죽인 진범을 알아냈다.

27일 방송된 tvN 드라마 '슈룹'에서는 임화령(김혜수 분)이 세자(배인혁 분)를 죽인 독과 진범을 알아낸 가운데 황귀인(옥자연 분)과 의성군(강찬희 분)이 역모를 준비한다.

이날 황귀인은 의성군의 친부를 의심하는 대비에게 "대비마마도 알지 않냐. 주상전하의 자식이다. 설마 내가 독이라도 탄 줄 알았나. 대비마마 의성군은 주상전하께서 처음으로 품에 안은 전하의 장자다"라고 거짓말을 했다. 대비는 이 모습을 알면서도 넘어가며 "살려둬야한다. 내가 폐비윤씨 소생 하나를 왜 살려둔지 아냐. 하나둘 자식들이 죽다가 한 명만 남게되면 그 아이 마저 죽게될까 불안에서 살게된다. 자식을 잃은 고통보다 남아있는 자식 때문에 죽지 못하는 게 있다. 의성군을 바로 죽여버리면 너무 쉽게 끝나지 않겠냐"라고 살벌하게 답했다.

성남대군(문상민 분)은 궁의 기록 중 훼손된 부분을 확인, 임화령과 공유하며 세자 죽음의 진실을 알아간다. 그는 이호(최원영 분)를 찾아가 "태인세자의 죽음이 우리 세자의 죽음과 흡사하다. 살해당한 거 같다"라며 태인세자의 사인을 알아보고자 했다. 그러나 이호는 "그런 추측으로 과거의 일을 조사할 수 없다. 이걸 조사하는 건 내가 역모로 왕위에 올랐다는 말이다. 가장 큰 힘이 되어야 할 중전이 왜 의혹을 제기하나"라고 거절했다.

임화령은 이를 가장 의심스럽게 생각했고, 가장사초를 찾기 시작했다. 태인세자가 죽을 당시 옆에 있었던 이호와 권의관 모두 가장사초를 찾기 시작했다. 임화령은 권의관을 의심해 각종 독을 알아보게 했다. 그는 "어쩌면 이 중에 세자를 죽인 독이 있을 수도 있다. 권의관은 영민한 자가 아니냐. 의심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라도 자신이 쓴 독을 일부러 가져왔을 수도 있다"라고 분석했다.

이때 한 궁인이 사망, 입 안에 발반의 흔적까지 확인했다. 이로써 임화령은 권의관이 진범이란 사실과 그가 태인세자의 형임을 알아냈다. 그는 바로 윤황후(서이숙 분)를 찾아가 "이익현이 우리 세자를 죽였다. 당신 아들이 내 아들을 독살한 사실을 알고 있었나"라고 물었다. 윤황후는 "몰랐다. 하지만 알았다고 해도 난 막지 않았을 것"이라고 답했다. 이에 임화령은 화를 내며 "아니다. 막아야 한다. 대체 몇명이 더 죽고 희생되어야 하냐"라고 외쳤다.

윤황후는 "대비가 시작한 짓이다. 근데 왜 내가 그걸 끝내야 하냐"라고 억울한 태도를 보이자, 임화령은 "세자는 죽이는 걸 멈추지 않을 수도 있다"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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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슈룹' 방송 캡처
권의관은 이 순간에도 "형님이 왜 죽었는지 너무 궁금했다. 간수를 마시면 살지 못하는 건 네 놈이 더 잘 알지 않나. 그래 넌 시키는 대로 한 거 겠지. 네 놈이 우리 형님을 죽인 방식으로 널 똑같이 죽이고 싶었다"라며 또 한번 간수를 사용해 사람을 죽였다.

한편 의성군은 황원형(김의성 분)을 찾아가 "궁으로 들어가겠다"라며 역모할 것을 밝혔다. 이에 황원형은 "이러다 모친의 자리 마저 위험해질 수 있다"라고 불안해했다. 이에 의성군은 "어머니도 허락한 일이다"라고 말해 충격을 안겼다.

황원형은 황귀인에게 "자식이 잘못된 길로 가면 바로 잡아야 한다. 의성군을 멈춰라. 역모가 실패하면 가담자가 어떻게 되는지 모르나"라고 말렸다. 그러나 황귀인은 "치욕스럽게 사느니 차라리 죽는게 낫다. 의성군은 주상의 친자가 아니다. 대비 마마도 눈치챈 거 같다. 주상까지 이 사실을 알게된다면 의성군의 목숨까지 위험해질 것"이라고 다짐했다.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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