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반리뷰] 올모 골대샷-뤼디거 골 취소, 스페인 VS 독일 치열한 0-0 접전

스포탈코리아 제공 / 입력 : 2022.11.28 0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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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카타르(알코르)] 이현민 기자= 스페인이 독일과 E조 최고의 경기에서 치열한 접전을 펼치고 있다.

스페인은 28일 오전 4시(한국시간) 카타르 알코르 알 베이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독일과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E조 2차전이 진행되는 가운데 전반을 0-0으로 마쳤다. 스페인은 현재 1승을 안고 있으며, 독일은 1패로 불리한 상황이다.


스페인은 4-3-3으로 나섰다. 스리톱에는 올모-아센시오-페란이 앞장 섰고, 중원에는 페드리-부스케츠-가비로 형성했다. 포백 수비는 알바-라포르테-로드리-카르바할, 골문은 시몬이 책임졌다.

독일은 4-2-3-1로 맞섰다. 원톱에는 뮐러가 자리했고, 무시알라-귄도간-그나브리가 2선에서 뒤를 받혀줬다. 3선에는 고레츠카와 키미히가 짝을 이뤘다. 포백 수비는 라움-뤼디거-쥘레-케러가 나란히 했으며, 노이어가 골문을 지켰다.

스페인이 전반 6분 결정적 기회를 맞이했다. 올모가 시도한 오른발 중거리 슈팅이 노이어 손과 크로스바를 맞고 나왔다.


기세를 탄 스페인은 전반 21분 빠르게 공격 가세한 알바가 때린 오른발 중거리 슈팅이 옆 그물을 때렸다.

전반 초반부터 밀리던 독일도 반격에 나섰다. 독일은 전반 24분 시몬의 패스를 가로 챈 그나브리의 중거리 슈팅이 옆을 살짝 빗나갔다.

스페인의 골문을 노리던 독일이 선제골을 넣는 듯 했다. 뤼디거가 전반 39분 프리킥 기회에서 헤더로 선제골을 넣었으나 비디오 판독(VAR)결과 오프사이드 판정을 받아 취소됐다. 그는 전반 44분 프리킥 기회에서 다시 발리 슈팅을 시도했으나 시몬이 막아냈다. 결국, 더는 득점 없이 전반전 0-0 접전 끝에 후반전을 기약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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