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물찾기' 김정선 작가 "덕자, 웃기고 의리 있어..재미있게 봤다"

성동구=한해선 기자 / 입력 : 2022.11.28 12:33 / 조회 :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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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티빙


김정선 작가가 '보물찾기'에서 기억에 남았던 출연자로 덕자가 있었다고 밝혔다.

28일 오전 서울 성동구 CGV왕십리에서 티빙 오리지널 '보물찾기' 언론 시사 및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채성욱PD, 김은지PD, 김정선 작가가 참석했다.

김정선 작가는 '대탈출'과 '보물찾기'의 차별점으로 "'보물찾기'는 내 돈을 뺏기는 과정을 보여주려고 했다. 동선이 많아서 촬영 때 혼란스러웠고 걱정될 정도로 난리였는데 그게 오히려 날것의 느낌을 살릴 수 있었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김 작가는 인상 깊었던 출연자로 "개인적으로 덕자 씨가 기억에 남는다. 덕자 씨가 웃기고 의리도 있어서 재미있게 봤다"고 말했다.

출연진 구성에서 신경을 쓴 부분도 묻자 "자기 욕망에 충실할 수 있는 사람을 섭외하려고 했다. 감정에 솔직하고 그걸 잘 표현하는 분을 섭외했다'고 답했다.

'보물찾기'는 전국곳곳의 대규모 세트장 속 숨어있는 현금 5억을 두고 펼쳐지는 서바이벌 예능. '싱어게인' 채성욱PD와 '대탈출' 김정선 작가가 만났다.

'보물찾기'에는 강대형, 강승민, 강한, 김스테파니헤리, 김유정국, 김정균, 김태용, 교주, 나가이마오, 덕자, 맹민호, 바이퍼, 송영재 오현민, 유비, 윤수빈, 이하니 ,임현서, 장지수, 전국진, 조니쿼니, 챔보, 최용준, 최유솔 등 방송인, 크리에이터, 봅슬레이 국가대표, 대기업 설비 엔지니어, 아나운서, 대학생의 다양한 직군과 연령대의 플레이어 24명이 극한 상황 속에서 치열한 두뇌싸움과 숨막히는 심리전을 펼친다.

'보물찾기'는 12월 2일 공개된다.

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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