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제주항공 |
제주항공이 무안국제공항에서 전세기를 띄우기로 했다.
무안에서 출발하는 국제노선에 오는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관광목적의 전세기를 운항한다.
제주항공은 오는 12월1일부터 내년 3월15일까지 무안~방콕 노선을 주 2회(수·토요일) 띄우고
12월1일부터 내년 3월25일까지 주 3회(월·수·토요일) 일정으로 무안~오사카 노선을, 주 2회(목·일요일) 일정으로 무안~다낭 노선을 운항하기로 했다. 또 2023년 1월3일부터 3월3일까지 주 2회(화·금요일) 일정으로 운항 예정인 무안~냐짱(나트랑) 노선을 포함하면 총 4개의 무안발 국제선을 운항한다.
제주항공은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한 해 동안 무안공항을 기점으로 도쿄, 오사카, 타이베이, 방콕, 세부, 다낭 등 총 16개 도시를 운항했고 54만2000여명의 승객이 이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