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발 분석] 김민재 절대 포기 못한다...'월드컵에선 SON보다 더 중요'

스포탈코리아 제공 / 입력 : 2022.11.28 21:15 / 조회 : 3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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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카타르(알라얀)] 이현민 기자= 김민재의 부상 위험 가능성이 있지만 파울루 벤투 감독은 결코 포기할 수 없었다.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28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카타르 알 라얀에 위치한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가나와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H조 2차전을 치른다.

경기를 앞두고 선발 라인업이 발표됐다. 김승규(GK), 김진수, 김민재, 김영권, 김문환, 황인범, 정우영, 권창훈, 손흥민, '작은' 정우영, 조규성이 선발로 나선다.

우루과이전 종아리 부상 여파로 출전 가능성이 확실치 않았던 김민재는 선발로 출전한다. 김민재는 지난 우루과이전과 같이 김영권과 센터백 라인을 형성해 후방을 지킨다.

훈련을 빠지는 등 부상에서 복귀한지 얼마 되지 않은 시점이기에 김민재의 컨디션은 100%가 아니다. 하지만 벤투는 절대 김민재를 포기할 수 없었다. 가나전은 반드시 이겨야 하는 경기다. 가나의 FIFA 랭킹이 61위라고는 하지만 지난 1차전에서 가나는 포르투갈을 상대로 2골을 뽑아내며 2-3으로 아쉽게 패배한 만큼 결코 만만한 상대가 아니다.

안드레 아이유가 버틴 가나 공격진은 전방에서 폭발적인 스피드가 장점이다. 그렇기에 빠른 발을 지닌 김민재가 반드시 필요하다. 벤투는 김민재의 부상 여파에도 불구하고 김민재 카드를 무조건 뽑아들고 선발 라인업을 작성할 수밖에 없었다.

우루과이전에서 무실점 무승부를 따내며 소기의 성과를 거둔 벤투의 가나전 승리 의지를 재확인할 수 있었다. 전방의 손흥민도 반드시 필요한 존재이지만 월드컵 무대에서 한국에 더 필요한 자원은 김민재다. 그동안 한국은 월드컵 무대에서 선제골을 실점한 경우 쉽게 위기를 극복하지 못했다.

반드시 무실점이라는 전제를 놓고 득점을 노려야 하기에 김민재는 현 시점에서 손흥민보다 더욱 필요한 자원인 것이다.

사진=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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