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조 리뷰] ‘브루누 멀티골’ 포르투갈, 우루과이에 2-0 승… 16강 확정+한국에 기회

스포탈코리아 제공 / 입력 : 2022.11.29 05:50 / 조회 : 465
  • 글자크기조절
image


[스포탈코리아=카타르(루시알)] 이현민 기자= 포르투갈이 우루과이를 잡고 16강행을 확정 지었다. 궁지에 몰린 벤투호는 포르투갈과 최종전에서 부담을 다소 덜었다.

포르투갈과 29일 오전 4시(한국시간) 카타르 루시알 스타디움에서 우루과이와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H조 2차전을 2-0 승리로 가져갔다. 2승을 거둔 포르투갈은 한국과 3차전 결과와 상관 없이 16강행을 확정 지었다.

포르투갈 승리로 1무 1패인 한국은 16강 기회를 얻었다. 포르투갈과 최종전 다득점 승리 후 우루과이와 가나가 비긴다면, 극적인 16강행도 가능하다.

포르투갈은 이날 경기에서 4-3-1-2로 나섰다. 투톱에는 펠릭스와 호날두가 짝을 지었다. 뒤에는 브루누가 받혀줬으며, 중원과 측면에는 윌리엄-네베스-베르나르두가 출전했다. 포백 수비는 멘데스-디아스-페페-칸셀루, 골문은 디에구 코스타가 책임졌다.

우루과이는 3-5-2로 변화를 줬다. 카바니와 누녜스 투톱에 중원에는 베시토-벤탄쿠르-발베르데가 자리했다. 측면에는 올리베라와 바벨라가 퍼졌다. 스리백에는 코아테스-고딘-히메네스가 나란히 했고, 로체트가 골문 앞에 섰다.

전반전은 대체로 조용한 편이었다. 우루과이가 전반 2분 올리베라의 왼발 중거리 슈팅이 멀리 벗어났다.

포르투갈도 반격에 나섰다. 펠릭스가 전반 15분 시도한 오른발 슈팅이 우루과이 수비 맞고 굴절되어 살짝 빗나갔다.

벤탄쿠르가 기습적인 돌파로 득점을 만들 뻔 했다. 그는 전반 32분 순식간에 포르투갈 수비수 3명을 제친 후 일대일 기회를 맞이했지만, 슈팅은 코스타를 통과하지 못했다. 양 팀은 더는 득점 없이 전반을 0-0으로 마쳤다.

포르투갈이 후반전 이후 공격에 속도를 내기 시작했다. 펠릭스가 후반 6분 돌파하면서 시도한 왼발 슈팅은 옆그물을 강타했다. 그러나 3분 뒤 선제골에 성공했다. 호날두가 왼 측면에서 올라온 브루누의 크로스를 머리로 살짝 갖다 대며 득점에 성공 했다. 처음에는 호날두 골로 인정되는 듯 했지만, 브루누 골로 정정됐다.

다급해진 우루과이가 반격에 나섰다. 카바니가 후반 12분 바렐라의 크로스를 발리 슈팅으로 이어 가려 했으나 빗맞았다.

포르투갈은 격차를 벌리기 위해 후반 24분 네베스를 빼고 레앙을 투입하며 공격을 강화했다. 우루과이는 2분 뒤 수아레스와 막시 고메스라는 공격 카드로 맞섰다.

우루과이가 연속적으로 기회를 만들었다. 막시가 후반 29분 시도한 오른발 슈팅이 골대를 강타했다. 3분 뒤 프리킥 기회에서 수아레스의 슈팅은 옆그물을 때렸다.

반격하던 우루과이는 포르투갈에 추가 실점을 내줬다. 히메네스가 브루누 돌파를 막다 페널티 지역에서 핸드볼 반칙을 범했다. 주심은 VAR 끝에 페널티 킥을 선언했고, 키커로 나선 브루누가 마무리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 트위터
  • 페이스북
  • 라인
  • 웨이보
  • 프린트
  • 이메일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