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강남 인스타그램 |
강남은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선배가 나를 못알아봄....그정도로 나 살찜?? 겁도 없꾸라 많이 봐주세요~^^"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강남은 사쿠라와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주먹만한 얼굴에 뚜렷한 이목구비의 사쿠라와 볼살이 통통하게 오른 강남의 모습이 묘하게 대조를 이룬다.
두 사람은 2년 전 함께 방송에 출연했다. 또 최근 강남은 사쿠라의 단독 웹예능 '겁도 업꾸라'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그러나 사쿠라는 강남을 알아보지 못하고 "개그맨이냐"고 물었다.
충격을 받은 강남은 "죄송한데 저희 전화번호 서로 알고 있는 사이"라며 "그때보다 10kg 쪘다고 너무 못 알아보는 거 아니냐"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덕행 기자 dukhaeng1@mtsta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