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혜리/사진=김창현 기자 chmt@ |
1일 스타뉴스 취재 결과, 이혜리는 이달 말 열리는 2022 KBS 연기대상 시상식 MC를 맡게 됐다.
이혜리는 데뷔 후 처음으로 KBS 연기대상 MC를 맡게 됐다. 그는 지난 2월 종영한 KBS 2TV 드라마 '꽃 피면 달 생각하고'에서 여주인공 강로서 역을 맡아 시청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혜리는 이번 KBS 연기대상에서 앞서 MC로 확정된 전현무와 함께 호흡을 맞춘다. 이혜리 특유의 유쾌한 입담이 전현무와 어우러져 KBS 연기대상의 보는 재미를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KBS는 전현무, 이혜리와 함께 할 또 한명의 MC 섭외를 진행 중이다.
올해 KBS 연기대상 시상식에서는 미니시리즈, 일일드라마, 주말드라마, 단막극(드라마 스페셜) 등 다양한 작품이 거론될 예정이다. 작품 외에 작품의 흥행을 이끌었던 배우들도 참석할 예정이다.
한편, '2022 KBS 연기대상'은 오는 12월 말 열릴 예정이다.
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