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영 '슈룹' 최원영, 김혜수 말에 진실 밝혔다..김해숙 자결[★밤TV]

안윤지 기자 / 입력 : 2022.12.05 06:45 / 조회 :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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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슈룹' 방송 캡처
'슈룹' 배우 최원영이 김혜수의 말을 듣고 결국 진실을 밝혀냈다.

4일 방송된 tvN 드라마 '슈룹'에서는 이호(최원영 분)는 그간 자신의 잘못을 바로 잡았다. 대비(김해숙 분)는 스스로를 벌하기 위해 자결했다.

세자빈 유산 계획에 실패한 대비는 "내가 이대로 물러날 거라고 생각하냐"라고 말했다. 임화령(김혜수 분)은 "전하도, 이익현도 대비마마가 저지른 일에 고통받았다. 그런데 어찌 이리 당당하냐"라고 지적하자, 대비는 "그자들은 패배한 결과를 치른 거다. 진실을 밝힌다고 세상이 달라지냐"라며 "중전은 절대 태인세자의 죽음을 밝히지 못한다. 본인이 스스로 왕위를 부정하는 건데 어떻게 밝히냐. 내가 막을 거다. 두고만 보진 않을 것이다. 이게 내 아들을 지키는 방법이다"라고 단언했다.

하지만 이호는 다음 날, 대비를 찾아가 모든 걸 밝히겠다고 알렸다. 대비는 "아드님이 어미를 벌하겠다는 소리냐. 증거 있냐. 가장사초나 기록이 뭘 증명하겠느냐"라고 질책하자, 이호는 "내가 봤다. 그날 밤, 내가 다 봤다. 더이상 외면할 수 없다. 어머니께서 태인세자 형님을 죽였고 그로 인해 내 아들이 죽었다. 이제 그 누구의 희생도 원치 않는다"라고 애원했다. 대비는 "이 모든 게 주상을 위해 한 일"이라고 말했지만 이호는 "정녕 나를 원한다면 부디 날 위해 아무것도 하지 마라. 내가 바라는 유일한 것"이라며 매몰차게 돌아섰다.

이호는 이날 "이익현은 세자를 독살했다. 이들을 모두 복권한다. 지금까지 남아있는 태인세자의 기록은 단 한줄의 기록이라고 알고 있다. 그래서 박중후 사관의 가장사초를 바탕으로 실록을 바로 잡고자 한다. 이번 귀인의 잘못 또한 바로 잡을 것"이라고 알렸다. 신하들은 "이제와서 과거를 들추는 건 혼란만 야기시킨다"라고 말렸지만, 이호는 "독살임을 입증할 증거들이 여기에 담겨있다. 이제라도 잘못의 매듭을 풀어 바로 잡으려고 한다"라고 엄포했다.

또한 대비를 사실상 유폐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대비는 스스로 죽음을 택했다. 임화령은 "대비마마 마마의 시대는 끝났다. 이제 악행의 굴레에서 벗어나라. 악날의 꿈. 때ㅑ로는 가련했던 어미를 보내는 마지막 인사다"라며 절을 했다.

임신한 세자빈은 세자(문상민 분)와 함께 별똥별을 봤다. 세자는 "왜 그날 아무 일 없다고 했냐. 이미 기억 났다"라며 세자빈에게 달콤한 키스를 했다.

여장을 하던 계성대군(유선호 분)은 임화령에게 "떠나겠다. 새로운 세상을 보고 싶다"라고 말했다. 임화령은 당황하며 "갑자기 왜 그런 말을 하냐"라고 말렸다. 하지만 계성대군은 "어머니께서 날 궁 밖으로 데리고 나가셨던 날이 가장 행복했다. 난 그림 속 날 처음 봤을 때 진짜 내가 되는 걸 허락받은 기분이었다"라며 자신의 입장이 바뀌지 않을 것임을 알렸다. 임화령과 대군들은 씁쓸하게 계성대군을 보냈다.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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