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남매' 김소은, 고백 거절한 신무영에 "솔직하지 못해" [별별TV]

김옥주 인턴기자 / 입력 : 2022.12.10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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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 방송 화면 캡쳐


'삼남매가 용감하게' 김소은과 김승수가 티격태격했다.

10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에서는 김소림(김소은 분)과 신무영(김승수 분)이 만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자신을 찾아온 신무영에 김소림은 "왜 찾으러 온 거예요"라고 말했고, 신무영은 "안 찾으면 불에다 태운다고 해서 왔어요"라고 답했다. 김소림은 "무슨 상관이에요. 여기 왜 온 거예요, 헷갈리게 하고 싶어서 온 거예요?"라고 말했다.

이에 신무영은 "제가 드린 펜으로는 즐거운 일기만 쓰세요"라고 말했고, 김소림은 "그런 참견도 하지 마세요. 연필 왜 놓고 간 거예요? 초등학생이에요? 솔직하지도 용감하지도 않고 마음을 숨기지도 못하고"라고 자신의 고백을 거절한 신무영을 비난했다.

이어 김소림은 신무영은 "고구마가 좋아요 내가 좋아요? 다시 한번 솔직해질 기회를 드릴게요"라며 물었다. 이에 신무영은 "고구마가 좋습니다"라고 답했다.


김옥주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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