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토' 한선화, 문세윤에 사과.."구면인데 못 알아봐"[별별TV]

정은채 인턴기자 / 입력 : 2022.12.10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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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놀라운토요일' 방송화면 캡쳐


'놀라운토요일' 한선화가 문세윤에게 사과했다.

10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에서는 티빙 오리지널 드라마 '술꾼도시여자들2'에 출연 중인 배우 한선화, 이선빈 그리고 정은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한선화는 "문세윤에게 사과하고 싶은 게 있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연말에 문세윤과 시상식 MC를 봤다. 문세율을 처음 뵙는다고 생각하고 초면처럼 대화했다. 그런데 대화를 해보니 '놀토'에서 만났었더라. 심지어 내 카메라 앨범에 문세윤과 찍은 셀카도 있었다. 내 오른쪽에는 김동현밖에 없는 줄 알았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문세윤은 "내 존재를 아예 지워버린 것 아니냐"라며 속상한 심정을 내비쳤고, MC 붐은 "김동현 캐릭터가 워낙 세서"라고 답하며 한선화를 이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동현은 "나도 다른 건 잘 기억하지 못하지만 그날 한선화와 얘기했던 기억이 많이 난다. 서로 투닥투닥하다가 내가 가르쳐주고 하지 않았냐"라고 물었다. 이에 한선화는 "맞다"라면서도 긴가민가한 표정을 보였다.

이에 넉살은 "둘 다 기억 못 하는데 어떻게 대화하는 거야"라며 두 사람의 대화에 신기해했고, MC 붐은 한선화에게 "김동현의 캐릭터가 더 강렬해졌다. 조심해라"라고 경고했다.


정은채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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