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형' 윤시윤 "전 세계 추기경들, '탄생' 시사회서 월드컵 얘기 한창"

정은채 인턴기자 / 입력 : 2022.12.10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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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는형님' 방송화면 캡쳐


'아는 형님' 윤시윤이 영화 '탄생' 시사회 에피소드를 전했다.

10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이하 '아형')에서는 영화 '탄생'의 주연인 윤시윤과 이호원이 전학생으로 출연했다.


이날 두 사람은 교황님과 추기경들을 모시고 바티칸 교황청에서 진행된 영화 '탄생'의 시사회에 대해 언급했다. "영화 감상 후 그분들의 반응은 어땠냐는" 서장훈의 질문에 윤시윤은 "세계 각국의 추기경님들이 박수갈채를 보냈다"라며 뿌듯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우리 영화에 관심이 많으셨는지 영화 상영 전 내 바로 뒷줄에서 추기경님들께서 이야기를 하고 계시더라. 무슨 이야기를 하는지 알아듣지 못해서 함께 출연한 프랑스인 로빈에게 물어봤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민경훈은 "뭐라고 하고 계시더냐"라며 흥미 있는 반응을 보였지만 윤시윤은 "월드컵 얘기를 하고 계시더라"라고 예상 외의 답변을 해 보는 이들로 하여금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이수근은 "전세계인의 축제니까"라며 추기경들의 반응에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정은채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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