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자르 원하는 EPL 클럽 등장…‘내년 1월 이적도 가능’

스포탈코리아 제공 / 입력 : 2022.12.10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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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레알 마드리드가 에당 아자르(31)의 내년 1월 이적까지 허용하겠다는 방침을 세웠다.

스페인 ‘문도 데포르티보’는 10일(한국시간) “레알은 아자르를 내년 여름에 내보내길 원한다. 그러나 합당한 제안이 들어올 경우 1월에도 이적을 허용할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아자르는 올시즌 레알에서 설 자리를 완전히 잃어버렸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가 14라운드까지 진행된 현재 단 3경기에 출전했을 뿐이다.

경쟁력을 완전히 잃어버렸다. 지난 시즌까지 크고 작은 부상에 시달린 아자르는 이제 비니시우스, 페데리코 발베르데와 경쟁조차 벌이지 못하고 있는 상황.

레알도 아자르의 부활을 포기한 모양새다. 보도에 따르면 레알은 내년 여름 이적시장에서 아자르를 데려갈 팀을 물색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아자르를 원하는 팀은 적지 않다. 매체는 “뉴캐슬은 내년 1월 이적 시장에서 아자르를 영입하길 원한다.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MLS)에서 아자르한테 관심이 있다”라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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