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해줘 홈즈' 160년된 프랑스 고성 '샤또' 거주자=한국인 [별별TV]

김옥주 인턴기자 / 입력 : 2022.12.12 0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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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예능프로그램 '구해줘 홈즈' 방송 화면 캡쳐


'구해줘 홈즈' 장동민이 파리 고성으로 떠났다.

1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에서는 '파도파도 홈서핑' 글로벌 특집 2탄이 전파를 탔다.


이날 복팀의 장동민, 덕팀의 김숙은 프랑스 파리와 이탈리아 밀라노의 다양한 집들을 방문했다. 장동민은 160년 된 프랑스 고성에 한국인이 살고 있다고 해 방문했다. 이곳은 프랑스 북서부에 위치한 전원마을 '마엔'으로 파리에서 4시간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했다.

장동민은 "지금으로부터 165년 전인 1857년에 준공됐으며 현재 한국인 집주인이 2013년부터 리모델링을 시작해 9년째 리모델링 중이다"라고 설명했다. 집주인은 "자신의 집이 근방에서 가장 큰 집을 가리키는 '샤또'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리고 '샤또'는 부자와 귀족들이 사는 대저택을 지칭한다"라고 설명했다. 집 외부의 정원부터 조각상과 그네, 연못은 동화 속에 나올 듯한 비주얼로 눈길을 끌었다. 이어 계단을 따라 1층으로 올라가면 100년 넘은 원조 쉐브론 바닥재와 우아한 크리스털 샹들리에가 눈길을 사로잡았다.


정갈하게 꾸며진 책장과 고급스러운 분위기의 아트갤러리는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빨간색으로 포인트를 준 안방을 확인한 박나래는 "앤티크의 끝판왕이다"라며 집주인의 감각을 칭찬했다. 조희선 소장은 "이런 샤또는 전공자도 구경하기 힘들다. 흔치 않은 기회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김옥주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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