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소이, '이번 생도 잘 부탁해' 캐스팅..신혜선 어린 시절 연기

최혜진 기자 / 입력 : 2022.12.12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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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역배우 박소이가 8일 오전 온라인으로 진행된 영화 '배니싱: 미제사건'(감독 드니 데르쿠르) 라이브 컨퍼런스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신원 미상의 변사체가 발견되고, 사건을 담당하게 된 형사 '진호'(유연석)와 국제 법의학자 '알리스'(올가 쿠릴렌코)의 공조 수사로 충격적인 사건의 전말을 마주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서스펜스 범죄 스릴러 '배니싱: 미제사건'은 3월 개봉 예정이다. /사진제공=스튜디오산타클로스 2022.03.08 /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
배우 박소이가 '이번 생도 잘 부탁해'에 합류했다.

12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박소이는 내년 상반기 첫 방송되는 tvN 새 드라마 '이번 생도 잘 부탁해'(극본 최영림·연출 이나정)에서 신혜선의 19회차 인생 반지음의 어린 시절을 맡았다.


'이번 생도 잘 부탁해'는 전생을 기억하는 인생 19회차 반지음이 꼭 만나야만 하는 문서하를 찾아가면서 펼쳐지는 저돌적 환생 로맨스. 전생의 모든 기억을 갖고 천년 가까이 환생을 반복한 반지음은 거부할 수 없는 직진 매력이 빛나는 캐릭터다.

박소이는 "평소 좋아했던 신혜선 언니의 어린 시절을 연기하게 되어 정말 기쁘다.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애정 어린 소감을 전했다.

박소이는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에서 유민 역으로 출연했다. 이어 300대1의 경쟁률을 뚫고 영화 '담보'에 발탁된 그는 제10회 서울국제어린이영화제 올해의 어린이상, 제41회 황금촬영상 아역상을 수상했다. 또한 드라마 '하이클래스', 왓챠 오리지널 '언프레임드'의 '반디', 티빙 오리지널 '괴이'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했다.


박소이는 내년 1월 4일 개봉 예정인 영화 '스위치'(감독 마대윤)에도 출연한다. 그는 하루아침에 다른 사람이 된 아빠 박강(권상우 분)의 비밀을 유일하게 알고 있는 딸 로희 역을 맡았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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