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가은 지연 /사진=인스타그램 |
아이유 정가은 /사진=인스타그램 |
정가은은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날 오징어로 만들어버린 우리 지연이.. 너무 오랜만에 만났는데도 어쩜 예전 그대로인지.. 행복하게..그날처럼 밝게 웃으며 행복하렴.. 재균아..우리 지연이 행복하게 해줘. 너도 같이 행복하자.. 이제..누나도 좀 행복할수있게..챙겨보렴"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날 또 날 오징어로 만든 예쁜 지은이. 이 녀석 어느덧 성숙한 여인의 향기가..지은이도 너무 반가웠다"며 "근데..우리 테이블에 방탄소년단 진이 앉아있었던건..절대 안비밀인데.. 사진 찍자는 말이 목구멍 목젖을 치는데..끝내 말을 못했다는.. 다음부터 좀 더 아줌마답게 들이밀어보자 속으로 다짐함"이라고 전했다.
사진 속 정가은은 아름다운 신부 지연과 함께 포즈를 취한다. 또한 오랜만에 만난 아이유와 다정한 우정을 과시한다.
한편 지연과 야구선수 황재균은 지난 10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