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의 게임' 반효정, 이현석에 "한지완 진범이라는 거 밝혀" [★밤TView]

이빛나리 기자 / 입력 : 2022.12.12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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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마녀의 게임' 방송화면
'마녀의 게임'에서 반효정이 이현석에 한지완이 진범이라는 사실을 밝혀내라고 전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마녀의 게임'에서 사고로 기억을 잃은 유인하(이현석 분)가 자신을 헤친 범인이 주세영(한지완 분)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이날 유인하는 사고 영상을 통해 주세영이 자신을 헤쳤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유인하는 영상 속 강지호(오창석 분)를 발견하고 "유지호도 알고 있었어?"라며 분노했다. 안희영(주새벽 분)은 유인하가 자리를 비운 사이 몰래 사고 영상을 복사했다. 안희영은 주세영이 들어오는 소리에 황급히 몸을 숨겼다. 주세영은 사고 영상을 보며 "정말 유인하가 오피스텔 동영상을 갖고 있네"라며 분노했다. 이후 마현덕(반효정 분)이 사고 영상을 확인했고 진범인 주세영을 발견하고 분노했다.

설유경(장서희 분)은 주범석(선우재덕 분)에 "명백한 증거가 회장님 손에 들어갔어요"라며 걱정했다. 설유경은 "당신만이 회장님 막을 수 있어요. 여보 제발 꼭 도와줘요. 세영이 지켜야 돼요"라며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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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마녀의 게임' 방송화면
한편 유인하는 마현덕에 진실을 밝히겠다고 말했다. 유인하는 "정혜수(김규선 분) 씨가 무죄인 걸 밝혀낼 겁니다. 누가 진범인지를 알려야죠. 세상에 밝힐 겁니다"라고 전했다. 유인하는 마현덕을 보며 "과연 누굴까요? 혜수 씨를 범인으로 만든 배후가"라고 말했다. 마현덕은 당황해하며 "그딴 게 있다고 믿어?"라고 말했다. 마현덕은 "인하 네가 보기에는 정혜수 감옥 보낸 배후가 누구라고 생각해?"라고 물었다. 유인하는 "마현덕 회장님"라고 답했다.


마현덕은 "왜 나라고 생각해?"라고 물었다. 유인하는 "의식불명이었다가 깨어나니까 할머니는 진실 따위는 관심도 없으시고 천하그룹 이미지만 생각하셨더라고요. 도대체 저는 할머니에게 뭡니까"라고 물었다. 마현덕은 "핏줄도 소중하지만 천하그룹보다 중요하지는 않다"고 말했다. 유인하는 "우리 할머니 뒤통수 제대로 치시네"라며 실망했다. 마현덕은 "네가 원하는 대로 해. 주세영이 진범이라는 거 밝혀. 그럼 내가 어떤 창으로 뚫지 못하는 방패가 돼주마"라고 전했다.

이후 주범석과 설유경이 마현덕을 찾아왔다. 주범석은 마현덕에 무릎을 꿇었다. 주범석은 마현덕에 "회장님 전 회장님 사람입니다"라고 말했다. 설유경은 '마현덕 당신은 절대 날 이길지 못해. 난 전부를 걸었거든. 남편이 아니라 나보다 날 더 사랑하는 남자도 얼마든지 이용할 수 있어. 그게 나 설유경이야'라고 생각했다.

이빛나리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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