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의 게임' 이현석, 김규선X장서희 친자 검사 진행[★밤TView]

이빛나리 기자 / 입력 : 2022.12.14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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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마녀의 게임' 방송화면
'마녀의 게임'에서 이현석이 김규선과 장서희의 머리카락을 가지고 유전자 검사를 진행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마녀의 게임'에서 유인하(이현석 분)가 수감 중인 정혜수(김규선 분)을 찾아갔다.


이날 정혜수는 유인하에 설유경(장서희 분)이 자신의 엄마라며 유전자 검사 결과지를 통해 확인했다고 알렸다. 정혜수는 유인하에 아직 설유경은 주세영(한지완 분)을 친딸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유인하는 정혜수의 머리카락을 가지고 유전자 검사를 하기로 했고, 자신의 비서 이경원(신수호 분)에 머리카락 두 개를 건네며 "검사 기관에 보내. 비밀리에 최대한 빨리"라고 말했다.

한편 한지완은 마현덕(반효정 분)을 만나 정혜수가 가석방으로 나오게 되면 설유경을 친엄마라고 떠돌고 다닐지 모른다며 걱정했다. 마현덕은 "어디서 또 수작이야"라며 언성을 높였다. 주세영은 "수작이 아니라 사실을 말씀드리는 겁니다. 저하고 할머님 정신 바짝 차려야 돼요. 그 일 만은 죽어도 막아야 돼요"라고 말했다.


마현덕은 "묘안이라도 있는 거냐?"라고 물었다. 주세영은 "없으면 만들어야죠. 어떤 결과가 나와도 회장님께서 제 편이 돼주겠다고 약속해 주세요. 그럼 제가 칼춤이라도 출게요"라고 말했다.

예고에서는 유인하가 유전자 검사지 결과를 가지고 할머니 마현덕을 찾아갔다. 이후 유인하가 정혜수를 찾아가 무릎을 꿇고 용서를 구하는 장면이 담겨 향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빛나리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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