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갈 지도' 베트남 달랏 파헤치기..심진화, 음식에 애정 [★밤TView]

이상은 기자 / 입력 : 2022.12.15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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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채널S 오리지널 예능 '다시갈지도' 방송화면


'다시 갈 지도'에서 최태성이 베트남 달랏의 특성을 단 번에 설명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채널S 오리지널 예능 '다시 갈 지도'에서는 30대 여행 유튜버 하악과 뚠탈이 베트남 달랏으로 랜선 여행을 떠났다.


이날 김지석은 최태성에게 "달랏은 아직 생소하다. 달랏은 어디에 위치해 있냐"라고 질문했다.

최태성은 "베트남 중원 고원지대다. 이 달랏은 진짜 다르다"라며 달랏의 특징을 설명했다. 최태성은 "다른 도시에서 볼 수 없다. 아니 다른 도시에는 있는데 여기에는 없는 네 가지가 있다"라고 말해 호기심을 자극했다.

최태성은 "인력거가 없고 높은 건물이 없고 신호등이 없다. 그리고 또 하나 에어컨이 별로 없다"라고 설명했다. 진행진은 에어컨이 없다는 말에 의아한 표정을 지었고, 게스트 심진화는 "시원해서?"라고 물었다.


이에 최태성은 "맞다. 베트남은 에어컨이 필수다. (그런데 달랏은) 시원하다. 그래서 베트남에서 유일하게 향기로운 도시다"라고 설명했다.

김신영은 "이 네 가지만 알고 가도 되겠다. 친구들이랑 놀러 가서 '달랏에 없는 게 네 가지가 있어'"라며 게스트 윤지성과 콩트를 시작했다. 윤지성은 "있는 척할 수 있다"라며 웃으며 좋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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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채널S 오리지널 예능 '다시갈지도' 방송화면


한편 VCR을 통해 베트남 음식을 본 김신영은 좋아하는 베트남 음식을 물었다.

김신영은 "베트남 음식을 안 먹어본 사람이 없다. 각자 제일 좋아하는 음식을 이야기해 보자"라고 이야기했고, 최태성은 손을 번쩍 들며 "짜조, 겉바속촉(겉은 바삭 속은 촉촉)의 대명사다. 10개 먹을 수 있다"라며 최애 음식을 이야기했다.

심진화는 "반쎄오도 겉은 바삭하고 안에 숙주랑 새우랑 계란하고 있는 게 맛있다. 무심한 듯 잘라주는 게 또 매력이다"라며 "한자리에서 두세 개는 먹는다. 너무 맛있다"라고 베트남 음식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를 듣던 조성하는 "요리는 다 좋아하는데 요리보다 소스 느억맘이 좋다"라고 말하자, 심진화는 고주파 환호성을 지르며 "그건 너무 맛있다. 모든 음식에 넣어 먹어도 맛있다. 밥 비벼 먹어도 맛있다"라며 흥분했다.

이에 윤지성도 "그건 스푼으로 떠먹어야 한다. 찍어 먹는 게 아니다"라며 맞장구쳐 스튜디오를 시끌벅적하게 만들었다.

김지석은 두 사람의 정신없는 대화에 정신이 혼미해졌고, 김신영이 달래 웃음을 자아냈다.

이상은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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