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마녀의 게임' 방송화면 |
16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마녀의 게임'에서 교통사고를 당한 김규선(정혜수 분)이 사라졌다.
이날 강지호(오창석 분)는 마현덕(반효정 분), 주범석(선우재덕 분)에 "혜수가 감쪽같이 사라졌습니다"라고 전했다. 마현덕은 "그 아이가 죽지 않고 살아서 나갔다는 거야?"라고 물었다. 강지호는 "불가능합니다. 큰 사고였습니다"라고 전했다. 주범석은 "자네가 빼돌린 건가?"라며 강지호를 의심했다. 강지호는 "전 천하가의 장손입니다"라며 천하가에 해를 끼치는 행동은 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이후 강지호는 "한별(권단아 분)이도 정혜수처럼 사라졌으면 좋겠다"는 주세영의 말에 분노했다. 주세영은 강지호와 싸우던 중 임신 중인 배를 움켜쥐고 자리에서 쓰러졌다. 결국 주세영의 아이가 유산됐다. 주세영은 강지호에 "우리 천벌받는 거라고 지금"라며 괴로워했다.
/사진='마녀의 게임' 방송화면 |
유인하는 "3년 동안 부족한 부분을 채우기 위해 많이 노력했습니다. 공부만 했냐고요? 아니요. 사랑도 얻었습니다. 마현덕 손자며느리가 될 여자죠"라며 정혜수를 소개했다. 마현덕, 주세영 , 설유경은 죽은 줄 알았던 정혜수를 보고 경악을 금치 못했다.
이빛나리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