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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울림 엔터테인먼트 |
가수 이수정이 첫 시즌 송으로 돌아온다.
이수정은 1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틀 통해 크리스마스 시즌송 '크리스마스의 기적'을 발매한다.
앨범 발매를 앞두고 스타뉴스와 만난 이수정은 이번 스페셜 싱글에 관한 이야기를 비롯해 지난 솔로 앨범 활동, 러블리즈 완전체, 2023년 계획 등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수정은 "올해 새로 해보는 여러가지 도전을 하면서 지냈다"며 "개인적으로는 운동이 취미라 운동을 꾸준히 하고 컬러링북 칠하기, 자전거 타기 등 새로운 취미도 생겨 시간을 잘 보냈다"고 근황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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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울림 엔터테인먼트 |
이수정은 "제목처럼 크리스마스에 사랑하는 사람과 기적처럼 사랑이 이뤄지는 순간을 표현한 곡"이라며 "그 사람과 함께하는 순간이 크리스마스의 기적이라는 내용이다. 듣는 분들이 마음이 따스해지고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느끼셨으면 좋겠다"고 소개했다.
이어 "후렴구 첫 시작 부분이 마음에 든다. 가사도 크리스마스와 딱 어울리는 내용이고 멜로디도 경쾌하게 바뀌는 부분이라 마음에 든다"고 전했다.
특히 '크리스마스의 기적'은 발라더 이우와 함께한 이수정의 첫 듀엣곡이다. 두 사람의 감성적인 보컬이 더해지며 특별한 케미스트리의 곡이 완성 됐다.
이수정은 이우와의 작업기에 대해 "사실 뮤직비디오 촬영하는 날 처음 봤다. 함께 하게 됐다고 들었을 때는 처음 듀엣곡을 해보는 거라 기대됐다. 녹음본 목소리를 듣고 두 사람이 잘 어울리는 것 같아 만족스러웠다"고 전했다.
산타의 존재를 믿지 않는 이수정에게 '크리스마스에 산타 할아버지에게 받고 싶은 선물'을 묻자 "가족들과 여행을 가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가족들과 함께 있는 시간이 행복하고 힐링이 된다. 여행을 갈 수 있다면 제주도로 가고 싶다"고 답했다.
이덕행 기자 dukhaeng1@mtstar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