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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가 진짜 라스트 댄스인 월드컵 결승전에서 기록을 연이어 갈아치우고 있다.
아르헨티나는 19일 오전 0시(한국시간) 카타르 도하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랑스와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결승전에서 2-0으로 앞선 채 전반을 마쳤다.
메시는 이번 결승전이 자신의 마지막 월드컵 경기로 선언했다. 그는 자신의 마지막 숙제인 월드컵 우승컵을 눈 앞에 두고 있다.
그는 전반전만 하더라도 3개 기록을 갈아치웠다. 월드컵 역사상 최다 출전인 26경기를 시작으로 전반 23분 페널티킥 선제골로 토너먼트 4경기 모두 득점을 달성했다.
이 뿐 만 아니라 공식 기록이 제대로 시작된 1966 잉글랜드 월드컵 이후 역대 최다 공격포인트 20개를 달성했다. 메시는 이날 골로 12골 8도움을 기록했다.
메시는 이대로 경기를 마무리 지으면, 자신의 생애 첫 월드컵 우승과 골든부트(득점왕)까지 이룬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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