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치', 이병헌 디스? 이민정 "본인 허락 받았다" 너스레

건대입구 롯데시네마=김미화 기자 / 입력 : 2022.12.19 16:42
  • 글자크기조절
image
배우 이민정이 19일 오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진행된 영화 '스위치'(감독 마대윤)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박수를 보내고 있다. 캐스팅 0순위 천만배우이자 자타공인 스캔들 메이커, 화려한 싱글 라이프를 만끽하던 톱스타 ‘박강’이 크리스마스에 인생이 180도 뒤바뀌는 순간을 맞이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스위치'는 내년 1월 4일 개봉한다. /2022.12.19 /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


'스위치'에서 배우 이병헌으로 농담을 전한 가운데, 이민정이 "본인의 허락을 받았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19일 오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스위치'(감독 마대윤) 언론배급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시사회 후 진행된 기자간담회에는 배우 권상우, 오정세, 이민정, 마대윤 감독이 참석했다.


'스위치'는 캐스팅 0순위 천만배우이자 자타공인 스캔들 메이커, 화려한 싱글 라이프를 만끽하던 톱스타 '박강'이 크리스마스에 인생이 180도 뒤바뀌는 순간을 맞이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영화 속에는 매니저 박강이 배우 조윤에게 캐스팅 이야기를 전하며 "이병헌 몸값이 좀 싸잖아"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한다.

이에 이민정은 "저희 남편에게 이야기 하니까 되게 좋아하더라. 실제로 위태 위태하면 할 수 없는 농담이다"라며 "잘 살리면 재밌을 것 같아서 좋다고 했다"라며 남편 이병헌에게 직접 허락을 받았다고 전했다.


한편 '스위치'는 내년 1월 4일 개봉한다.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기자 프로필
김미화 | letmein@mt.co.kr 트위터 페이스북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김미화 기자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