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의 게임' 김규선, 3년 만에 이현석 약혼녀로 '등장' [별별TV]

이빛나리 기자 / 입력 : 2022.12.19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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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마녀의 게임' 방송화면
'마녀의 게임'에서 김규선이 이현석의 약혼녀가 되어 돌아왔다.

19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마녀의 게임'에서 3년 동안 뉴욕에서 유학을 마친 유인하(이현석 분)가 마현덕(반효정 분), 설유경(장서희 분), 주세영(한지완 분)이 모인 자리에서 정혜수(김규선 분)을 소개했다.


이날 유인하는 3년 전 교통사고 후 실종됐던 정혜수를 "마현덕의 손자며느리가 될 여자"라고 소개했다. 정혜수는 "오랜만에 뵙겠습니다"라며 인사했다. 유인하는 "내 약혼녀 너무 예쁘죠?"라고 전했다.

한편 마현덕은 유인하와 정혜수에 "나도 모르는 약혼을 너희들 멋대로 해?"라며 분노했다. 유인하는 "내가 여자친구도 없을 줄 알았어요?"라고 전했다. 유인하는 "엄마가 치료받던 요양원에서 만났어요"라고 설명했다. 마현덕은 정혜수에 "누가 널 거기다 데려다 놨어?"라고 물었다. 정혜수는 "저도 궁금해요. 누군지 모르겠어요"라고 말했다. 마현덕은 "눈을 떠보니 뉴욕에 있는 요양원 있는 침상이더라?"라고 말했다. 마현덕은 "약혼은 너희들 멋대로 했는지 모르겠지만 더 이상은 안된다"라고 전했다.

이빛나리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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