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의 게임' 김규선, 장서희 향한 복수 위해 "칼날 되겠다" [★밤TView]

이빛나리 기자 / 입력 : 2022.12.20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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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마녀의 게임' 방송화면
'마녀의 게임'에서 김규선이 장서희에 대한 복수를 꿈꿨다.

20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마녀의 게임'에서는 정혜수(김규선 분)가 천하그룹 회장 마현덕(반효정 분)에게 도움을 청하는 장면이 담겼다.


이날 정혜수는 마현덕에 "설유경(장서희 분) 부회장 꺾고 유인하(이현석 분) 본부장 올리겠습니다"라며 마현덕의 손자 유인하를 본부장 자리에 올리겠다고 말했다.

정혜수는 마현덕 앞에서 무릎을 꿇고 "정혜수로서는 보잘것없겠지만 그 누구도 두렵지 않은 칼날이 될 수 있습니다. 제게 힘을 보태주신다면 더욱더 강한 칼날이 되겠습니다. 싸워야 하는 상대가 친엄마일지라도 절대 봐주지 않을 겁니다"라며 친엄마 설유경에 대한 복수를 꿈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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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마녀의 게임' 방송화면
주세영(한지완 분)은 남편 강지호(오창석 분)에게 "정혜수 사고 난 날 그 시각 지호 씨 어디에 있었어?"라고 물었다. 강지호는 "3년 전이라 기억이 잘 나지 않지만 아마 재판 중이었을 거야"라며 거짓말했다. 사고 현장에서 강지호를 목격했던 주세영은 '거짓말. 그럼 내가 본 지호 씨는 누구야'라고 생각했다.


주세영은 강지호에 "자신의 죄를 감추려고 우리 엄마를 가해자로 만들 수 있는 사람 왜 자꾸 지호 씨가 떠오를까?"라고 전했다. 강지호는 "무슨 헛소리야"라며 언성을 높였다. 주세영은 "당신 입장이 어땠을까 생각해 봤어. 유인하 사고 진실이 밝혀지면 당신 검사로서 치명적인 타격을 입었겠지. 그게 두려웠을 테고. 지호 씨가 정혜수를 헤쳤다고 생각해"라며 강지호를 의심했다.

한편 정혜수는 강지호를 유혹했다. 정혜수는 퇴근을 준비하는 강지호에 "배고프다. 저녁사줘 지호씨. 아주 은밀하고 짜릿한 곳으로"라며 강지호의 얼굴을 쓰다듬었다.

이빛나리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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