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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가 월드컵 우승컵을 들어올리며, 모든 트로피를 다 휩쓸었다. 그러나 브라질 현역 레전드 다니 아우베스만큼 넘지 못하고 있다.
유럽 축구 통계 매체 ‘90min’은 23일(한국시간) 메시와 아우베스의 커리어 통산 트로피 획득 개수를 비교했다.
결과는 아우베스의 승리였다. 메시는 통산 우승 트로피 42개를 획득 했지만, 아우베스는 1개 더 많은 43개다.
아우베스가 메시보다 우승 트로피가 많아도 월드컵은 소유하지 못했다. 아우베스는 만 39세로 노장 투혼을 발휘하며, 이번 카타르 월드컵에 출전했다. 그러나 브라질은 크로아티아와 8강전에서 승부차기 패배로 무너졌다.
반면, 메시는 월드컵 우승을 차지하며 클럽과 대표팀을 포함해 모든 메이저 우승컵을 싹쓸이 했다. 그는 이제 소속팀 파리생제르맹(PSG)으로 돌아가 리그앙, FA컵,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으로 트로피를 더 추가하려 한다.
사진=90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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