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은 천재' 김광규, 게스트 모태범 견제 큰 웃음

김수진 기자 / 입력 : 2022.12.29 08:54 / 조회 : 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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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천재' 0재단이 날카로운 질문과 답변으로 대본 유출 의심을 받을 정도로 명석함을 뽐낸다.

29일 오후 10시 방송하는 KBS Joy 예능 프로그램 '내일은 천재' 15회에서는 첫 세계사 수업을 이어가는 '브레인 가이드' 전현무와 '예체능 0재단' 김광규, 김태균, 이장준의 모습이 방송된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역사학사 심용환은 '세계사 수도마블' 수업으로 흥미를 높인다. 그가 가리키는 국가의 수도를 맞히면 점수를 얻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에 0재단은 "이탈리아 스와로브스키?", "스위스 맨해튼?", "레바논이 나라 이름이에요?" 등 다양한 오답을 한다. 김태균은 "크로아티아 OOOO?"라고 말해 "쓰러질 것 같다"라는 심용환의 한탄을 유발한다.

또 97년생 이장준은 '세계사 수도마블' 1등을 달리던 67년생 김광규를 따라잡은 뒤, "이제 동갑입니다"라고 '동점'을 '동갑'으로 잘못 말해 웃음짓게 한다.

2교시 '나폴레옹' 수업에 돌입한 0재단은 이전과 달리 날카로운 질문과 답변을 내놓다. 전현무가 "갑자기 다른 사람들이 되어서 나타났다. 대본이 유출된 수준인데?"라고 의심한다.

제작진에 따르면 녹화 당시 김광규는 곽윤기의 빈자리를 채워준 게스트 모태범을 견제, 이를 본 심용환, 전현무가 각각 "윤리를 배웠다고 하지 않았나?", "심지어 '배려'를 제일 많이 배웠다"라고 말할 정도.

한편 '내일은 천재' 방송은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김수진 기자 (skyarom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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