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재확산..(여자)아이들→아이브, 코로나19로 활동 빨간불 [종합]

최혜진 기자 / 입력 : 2023.01.04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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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연(왼쪽부터), 안영미, 김신영 / 사진=스타뉴스
코로나19가 연예계에 다시 덮쳤다. 잊을만하면 재확산되는 코로나19로 인해 스타들의 활동에도 빨간불이 켜졌다.

걸 그룹 (여자)아이들의 소연은 지난달 27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당시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소연이 인후통 증상이 있어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진행한 자가 검사 키트에서 양성임을 확인했다. 이후 PCR 검사를 진행,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소연은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까지 완료한 상태였다. 그러나 이번 확진에 따라 모든 일정을 중단하고,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그다음 날인 28일에는 코미디언 안영미까지 코로나19에 걸렸다. 그는 지난해 3월에 이어 코로나19에 재확진됐다. 소속사 미디어랩시소에 따르면 그 역시 모든 일정을 중단하고 자가 격리했다.

특히 안영미는 코로나19 확진으로 지난달 29일 진행된 '2022 MBC 방송연예대상' 시상식에 불참했다.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안영미는 전화를 통해 수상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안영미에 이어 코미디언 김신영도 같은 달 29일 코로나19 확진자로 분류됐다. 이에 김신영은 DJ로 출연 중인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불참했다.

다만 그가 MC를 맡은 KBS 1TV 음악 프로그램 '전국노래자랑'은 1월까지의 방송분이 사전 녹화된 상태다. 이에 방송 일정에는 차질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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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현(왼쪽 위부터), 안유진, 리즈, 이서 /사진=스타뉴스
해가 넘어서도 코로나19 확진 소식이 이어지고 있다. 걸 그룹 트와이스 멤버 다현도 3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에 따르면 다현은 이날 진행한 신속 항원 검사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고, 보건소의 지시에 따라 격리 중이다.

걸 그룹 아이브의 멤버들도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지난 2일 소속사 측은 "안유진과 리즈, 이서는 경미한 인후통 증상을 보여 신속항원 검사를 진행,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라고 밝혔다.

특히 이서는 코로나19 확진으로 인해 중학교 졸업식에도 불참한다. 이에 이서는 4일 소속사를 통해 "인생에 한 번뿐인 중학교 졸업식이라 꼭 참석하고 싶었는데, 코로나19로 인해 상황이 여의치 않게 되어 아쉽고 속상한 마음이다"며 "졸업식에 꼭 참석해서 선생님, 친구들과 이야기도 나누고 사진도 찍고 싶었는데 정말 아쉽다"고 전했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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