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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임수향 인스타그램 |
배우 임수향이 재치 있는 입담을 공개했다.
임수향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이어트 중인 내 모습.. 공허하다"라는 문구와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펑퍼짐한 판다가 엎드린 채 마른 풀 더미를 응시하는 모습이 담겼다. 사진과 문구를 접한 동료 배우 이상엽은 "하아 공감"이라고 재치 있는 댓글을 달았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언니는 다이어트 필요 없어요. 1g이라도 줄었으면 슬퍼", "판다 사랑 수향 사랑", "다이어트 왜 하니? 그렇게 예쁜데", "이미 말랐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임수향은 오는 1월 27일 방송되는 MBC 새 금토 드라마 '꼭두의 계절'에 출연한다. '꼭두의 계절'은 99년마다 휴가를 나오는 사신 꼭두가 자신을 종처럼 부리는 신비한 능력을 갖춘 여의사 한 계절을 만나 왕진 의사로 일하며 벌이는 판타지 메디컬 휴먼 드라마다.
이상은 인턴 기자 star@mtsta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