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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방송화면 |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게스트 차인표가 매콤한 입담을 선보였다.
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배우에서 작가로 돌아온 '열정의 아이콘' 차인표가 등장했다.
이날 차인표를 본 정형돈은 "(신)애라 누나와 3년 반 방송을 하면서 형님 이야기를 매주 듣고 있어서 낯설지가 않다"라고 친근함을 표현했다.
김종국은 "반전 이야기가 있냐"라고 물었고, 정형돈은 "열정이 넘친다고 사람 되게 힘들게 하는 스타일이라고 하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차인표는 "절대 그렇지 않다. 형돈씨가 한쪽 이야기만 들어서 그렇다"라고 설명했다. 정형돈은 "애라 누나 말씀이 진리다"라며 신뢰했고, 차인표는 "아내한테 가스라이팅 당한 것 같다"라고 말해 진행진을 폭소케 했다.
정형돈은 "우리 애라 누나를 그렇게 몰아가지 말아라"라며 끝까지 신애라와 의리를 지켰다.
이상은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