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사생활 논란' 박상철, 요즘 부쩍 KBS 나오는 이유

이경호 기자 / 입력 : 2023.01.25 15:11 / 조회 : 30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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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철/사진=이기범 기자
"어? 요즘 왜 이렇게 KBS에 자주 보이지?"

2020년 사생활 논란 후 활동이 뜸했던 가수 박상철이 KBS를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박상철은 지난 2020년 8월, 사생활 논란이 불거졌다. 당시 박상철은 자신을 둘러싼 사생활 논란에 대해 스타뉴스를 통해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그를 둘러싼 논란은 A씨와 결혼 생활 중 다른 여성 B씨를 만났다. 박상철은 A씨와 이혼, B씨와 재혼을 했다. B씨와는 이혼 소송 중이었고, 이 과정에서 두 사람 사이에 폭행, 특수폭행 등 형사고소가 있었다. 형사고소와 관련, 박상철은 "다 무죄(무혐의)로 나왔다"고 주장한 바 있다.

박상철은 자신의 사생활이 논란이 된 후, KBS 2TV '트롯 전국체전', TV CHOSUN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 등 출연이 불발됐다. 특히 '트롯 전국체전'에서는 지역 감독으로 섭외됐지만, 논란으로 인해 출연이 무산된 바 있다.

박상철은 2020년 사생활 논란이 불거진 후, 방송 활동을 찾아보기 어려워졌다. '무혐의'를 받았다고 주장했지만, 결혼생활 중 다른 여성을 만나 재혼을 했다는 부분에서는 많은 시청자들이 눈살을 찌푸렸다.

사실상 방송 활동 중단을 해왔던 박상철은 2022년 6월 13일 방송된 KBS 1TV '가요무대'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후 '가요무대'에 꾸준히 출연했고, 이어 8월에는 TV CHOSUN '화요일은 밤이 좋아'에 출연했다.

박상철은 '가요무대', '화요일은 밤이 좋아'에 이어 2022년 9월 4일 방송된 KBS 1TV '전국노래자랑'에도 출연했다. 이후에도 '가요무대'와 '화요일은 밤이 좋아'로 꾸준히 방송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박상철은 '가요무대'에 꾸준하게 출연하고 있다. 그는 지난 23일 방송분에도 출연해 시청자들 앞에 섰다.

박상철의 출연과 관련, '가요무대' 공식 홈페이지 내 시청자참여의 시청자소감 게시판에는 박상철의 출연을 곱지 않게 보는 이들도 있다. 일부 시청자들은 반갑다는 표현을 하기도 했다. 시청자들 사이에서 서로 다른 입장이 등장한 가운데, 박상철의 KBS 프로그램 출연은 문제가 없는지 궁금증도 자아내고 있다.

박상철은 사생활 논란이 불거지긴 했지만, KBS 출연 제재 대상은 아니다.

KBS는 '위법 또는 비도덕적 행위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행위'를 방송 출연 규제심의 대상으로 정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박상철이 '가요무대' '전국노래자랑' 등에 출연했다는 것은 출연 규제 심의에 포함되지 않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즉, 박상철의 KBS 프로그램 출연은 KBS에서는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사생활 논란으로 1년 넘게 방송활동을 중단했던 박상철. 그가 지난해 여름, KBS를 시작으로 활동을 재개한 가운데, 향후 어떤 프로그램으로 시청자들과 만남을 이어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박상철은 2000년 '부메랑'을 발표, 가요계에 정식으로 데뷔했다. 이후 여러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대중의 인기를 얻었다.

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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