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 해밍턴♥정유미 "미국 이민 고민, 가족들 비자 다 받아놔"

최혜진 기자 / 입력 : 2023.01.26 11:04 / 조회 :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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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튜디오 썸 유튜브
코미디언 샘 해밍턴 부부가 해외 이민을 고민 중이라고 밝혔다.


25일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썸'에서는 '김수용 '해밍턴가 이민 고민 내가 들어줄게!' 샘해밍턴X정유미'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샘 해밍턴은 아내 정유미와 등장해 고민을 털어놨다. 정유미는 "이민 고민을 많이 한다. 우리 식구들은 미국 비자도 다 받아놨다"고 전했다.

그러나 이들의 미국 이민 계획은 코로나19가 터지며 불발됐다고. 샘 해밍턴은 "미국은 코로나19가 너무 심해서 갈 생각도 못 했다"며 "막상 가서 무슨 일 해야 할지도 모르겠다"고 털어놨다.

김수용은 "무작정 가면 안 된다. 먹고 살 거 알아보고 가야 된다"며 "정말 아껴 쓰고, 아무것도 안 해도 미국에서 살려면 최하 5000불은 든다"고 말했다.


또한 김수용은 샘 해밍턴 부부에게 "유튜브를 하고 있는데 어딜 가냐"고 말하며 이들의 이민을 만류했다.

이에 샘 해밍턴은 "한 3~4번 정리하고 이민 가려고 했다. 그런데 정리하고 마음먹을 때마다 뭔가 크게 터진다. MBC 예능 프로그램 '진짜 사나이' 가기 직전 원래 한국 생활 접으려고 했다. 최근에도 접으려고 했는데 TBS 영어 라디오 DJ로 자리가 나왔다. 크게 터지니까 한국에서 못 떠나는 거다"라고 했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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