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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식(왼쪽), 정숙 /사진=10기 영식 |
영식은 26일 "그대들 요즘 내게 10기 정숙님에 대해 문의하는 DM(다이렉트 메시지)와 댓글들이 더러 보인다. 그대들이 궁금해하니 글 좀 써 본다"고 운을 뗐다.
이어 "10기 정숙님께. 정숙님 라이브 방송을 통해 몇 차례 내가 뒷담화하고 다닌다고 말씀하신 것 같은데 그대가 정녕 감당하실 자신 있으시면 더 언급하셔라"고 덧붙였다.
또한 영식은 "저 딱 이번 2번까지만 참아드린다. 다음에 또 이런 일 있으면 이야기보따리 푼다. 이 글에 발끈하셔서 언급하시는 순간 저는 행동하오니 부디 잘 생각하시길 바란다"며 "영식이가 푸는 리얼리티 '나는 솔로' 썰 얼마나 즐겁게~"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현재 영식이 올린 저격글은 삭제된 상태다. 영식이 정숙을 저격한 후 네티즌들의 관심이 쏠리자 이를 의식한 듯 보인다.
한편 영식과 정숙은 지난해 10월 종영한 '나는 솔로' 돌싱 특집인 10기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출연 당시 영식과 정숙은 모두 최종 커플이 되지 못했다. 그러나 방송 이후 영식과 정숙은 각각 일반인과 만나 교제 중임을 밝혀 화제를 모았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