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러 다 흘러내려"..'이수근♥' 박지연, 신장 이식 후 부작용

한해선 기자 / 입력 : 2023.01.27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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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박지연 인스타그램


코미디언 이수근의 아내 박지연이 신장 이식수술을 받고 스테로이드 부작용이 있었다고 털어놨다.

박지연은 26일 "스테로이드 문페이스 부작용이 투석시작하며 붓기는 빠졌지만 얼굴라인이 늘 고민이었다. 리프팅에 좋다는 레이저는 무서워서 못하겠고 라인 맞추려 필러 맞았다가 다 흘러내려 녹여도 보고 윤곽주사만 맞다가 지방이 빠지니까 얼굴라인은 탄력! 무조건 탄력이더라"면서 자신의 여러 모습이 담긴 영상을 올렸다.


박지연은 "신장 이식 후 스테로이드 부작용. 고이 간직해둔 그때 영상"이라며 얼굴이 퉁퉁 부었던 과거 모습을 공개했다. 그는 자신의 모습을 보고 "나 아닌데.. 라고 부정도 해봤다"라며 "얼굴 살이 없어서 오히려 고민했던 시절도 있었다"고 속상함을 내비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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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박지연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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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박지연 인스타그램


박지연은 이어 "아프지 않으면서 리프팅 되는 거 찾아서 다니다가 귀차니즘이 심해서 피부과 관리는 진짜 연중행사가 되버리는 저. 에스테틱에서 몇 십 만원 관리를 3만 원에 집에서 하는 요즘"이라며 홈케어로 붓기가 회복됐다고 밝혔다.


한편 박지연은 2008년 이수근과 결혼해 두 아들을 출산했다. 박지연은 임신중독증으로 신장에 이상이 생겨 2011년 부친의 신장을 이식 받은 바 있다.

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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