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진=던 |
던은 28일 한 장의 사진을 공개하며 하트와 반창고 모양 이모티콘을 자신의 SNS 계정에 남겼다.
공개된 사진에는 자동차 위에 누워 피를 흘리고 있는 한 사람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는 던이 현아의 재결합설에 대해 아무런 입장을 내고 있지 않는 가운데, 올라온 게시물이라 팬들의 많은 관심이 쏠렸다.
일부 네티즌들은 하트와 반창고 이모티콘을 두고 "아픈 하트 봉합했다", "사랑을 회복한 건가"라는 등 던과 현아의 재결합을 의미하는 것이라고 추측하는가 하면, 또 다른 네티즌들은 "뮤직비디오 스포 같다", "새 앨범 기대된다"라는 등 신곡에 대한 티저 사진이라고 예상했다.
앞서 던은 지난 26일 'New place, new music Coming soon'이라며 새 프로필 사진을 공개해 팬들에게 컴백이 임박했음을 알렸다. 이에 현아는 불꽃 모양의 이모티콘을 남기며 던을 공개 응원했다.
이후 현아와 던의 재결합설이 불거졌지만, 양측은 별다른 입장 없이 침묵을 지키고 있다.
![]() |
/사진제공=피네이션 /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 |
또한 현아와 던은 지난해 8월 가수 싸이가 수장으로 전 소속사 피네이션과 전속계약이 만료됐다. 던은 현재 프로듀서 그루비룸이 이끄는 레이블 에이리어로 이적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